원자력 소식
- 2024년도 과학기술우수논문상과 한국원자력학회 학술지(NET)의 위상
-
한국원자력학회 |
2024-07-11 14:35:03
| 693 Hit
우리 학회의 최성열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부교수가 2024년도 7월 11일 세계한인과학기술인 대회에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 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에 실린 논문을 심사하여 수상한다.
이빨에 치석이 생기듯이 유체가 접촉한 표면에는 침전이 생긴다. 침전은 열전달을 방해하고 부식을 야기하므로 최소화시킬 필요는 있는데 비슷한 현상이 원자로의 핵연료 피복관에도 일어난다. 핵연료 피복관의 침전을 크러드로 명명되는데 이 어휘는 비확인 침전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세계적으로 크러드 생성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들이 활발했다.
최성열 교수는 열, 수리, 물질전달, 표면반응, 미세구조 조성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크러드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계산 속도가 빠른 수치해석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미국의 기존 MAMBA, BOA 코드와 비교하여, 측정이 어려운 실험변수를 사용하지 않고 미세입자의 흡착과 침식을 이론적으로 해석하는 독창성을 보여주었다. 미국 Seaborg 발전소의 출력감발 사례에 적용하여 개발모델의 유효성을 검증했다.
최성열 교수 논문은 우리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NET에 실렸다. NET는 Impact Factor가 2.7로 원자력분야의 대표적 국제학술지이다. 9개국에서 43명의 편집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NET은 매월 발행되면 온라인으로 논문을 열람할 수 있다. 학회 홈페이지에서도 NET에 접근이 가능하다.
이빨에 치석이 생기듯이 유체가 접촉한 표면에는 침전이 생긴다. 침전은 열전달을 방해하고 부식을 야기하므로 최소화시킬 필요는 있는데 비슷한 현상이 원자로의 핵연료 피복관에도 일어난다. 핵연료 피복관의 침전을 크러드로 명명되는데 이 어휘는 비확인 침전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세계적으로 크러드 생성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들이 활발했다.
최성열 교수는 열, 수리, 물질전달, 표면반응, 미세구조 조성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크러드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계산 속도가 빠른 수치해석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미국의 기존 MAMBA, BOA 코드와 비교하여, 측정이 어려운 실험변수를 사용하지 않고 미세입자의 흡착과 침식을 이론적으로 해석하는 독창성을 보여주었다. 미국 Seaborg 발전소의 출력감발 사례에 적용하여 개발모델의 유효성을 검증했다.
최성열 교수 논문은 우리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NET에 실렸다. NET는 Impact Factor가 2.7로 원자력분야의 대표적 국제학술지이다. 9개국에서 43명의 편집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NET은 매월 발행되면 온라인으로 논문을 열람할 수 있다. 학회 홈페이지에서도 NET에 접근이 가능하다.
- 이전
-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지하연구시설 부지 공모 중
- 2024-07-16
- 다음
- 원전 수출시 든든한 재정 확보 길 열려
-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