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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소식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한국수력원자력, 사우디와 함께 2019SMART100 표준설계 인허가를 신청했고 2024926일 인허가를 받았다.
 
SMART1002012년 표준설계 인가를 받은 SMART 설계에 전기출력을 증대시키고 후쿠시마 후속조치로 완전피동계통과 지진자동정지 설비를 도입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일부 공개한 설계특성을 보면 SMART100은 원자로, 냉각재 펌프, 증기발생기 일체형으로 대형배관파단사고를 원천적으로 배재시켰다. 증기발생기는 나선 관류형이며 안전계통은 비상디젤발전기 등의 안전급 전력으로 구동하지만 전력 공급없이 작동하는 잔열제거계통이 있어 72시간 운전원 조치없이도 원자로가 안전하게 유지된다.


 


SMART100은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SMART100외에도 2028년 인허가를 목표로 i-SMR도 개발중에 있으며 2035년 준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차종이 시장에 나와 있듯이 소비자들은 소비 특성과 원전 설계 특성을 감안하여 원전을 선택할 수 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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