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는 체르노빌이나 후쿠시마와 같은 사고없이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여 왔지만 시민들은 원자력에 대한 우려를 지니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신고리56호기 공론화 과정에서 보았듯이 숙의 과정을 거치면 원자력에 대해 인식이 호의적으로 바뀝니다. 원자력을 정확히 알수록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원자력 전문가들도 내부적으로 원전 안정을 위해 힘쓰면서도 시민의 솔직한 의견을 통해 발전의 기회를 얻기도 합니다.

한국원자력학회는 아래와 같은 원자력 전문기관과 함께 원자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자력은 과학과 기술의 전범위에 걸쳐 있으므로 본 과정을 통해 과학과 기술의 깊이를 느끼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본 과정은 각 지역 교육청이 매년 개설하는 특수 직무연수 과정으로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