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소식
- 한국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식재산권 분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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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학회 |
2025-01-20 09: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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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이 16일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식재산권 분쟁을 종결하기로 합의했다. 한수원과 한전은 웨스팅하우스와 새로운 전략적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한·미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원전기술을 주도했던 한국 기술자들은 이번 기회에 지식재산권 문제를 매듭지기를 원했지만 상호 협력의 가치도 걷어찰 수는 없다는 고심이 보인다. 원전을 수주한 회사가 일부 일감을 상대에게 의뢰하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 비공개된 합의 내용을 알 수 없지만 향후 체코원전 공급 계약서를 보면 어느 정도 짐작될 것이다.
수주와 공급은 발주자가 있는 만큼 발주자가 더 좋은 제품과 기술을 원하면 합의서에도 불구하고 3기관의 의도대로만 공급할 수 없다. 합의서 도출에 고생한 분들에게 찬사를 보내면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개발이 여전히 중요한 이유이다. 웨스팅하우스도 동일한 전략을 적용한다.
원전기술을 주도했던 한국 기술자들은 이번 기회에 지식재산권 문제를 매듭지기를 원했지만 상호 협력의 가치도 걷어찰 수는 없다는 고심이 보인다. 원전을 수주한 회사가 일부 일감을 상대에게 의뢰하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 비공개된 합의 내용을 알 수 없지만 향후 체코원전 공급 계약서를 보면 어느 정도 짐작될 것이다.
수주와 공급은 발주자가 있는 만큼 발주자가 더 좋은 제품과 기술을 원하면 합의서에도 불구하고 3기관의 의도대로만 공급할 수 없다. 합의서 도출에 고생한 분들에게 찬사를 보내면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개발이 여전히 중요한 이유이다. 웨스팅하우스도 동일한 전략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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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미국간 원자력 수출 및 협력에 관한 MOU 체결
- 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