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추계학술발표회 성료

-2015년 10월 29일(목), 호텔 현대 경주



우리 학회의 제48회 정기총회 및 2015추계학술발표회가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1,400여명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첫째날인 10월 28일(수)에는 △소듐냉각고속로(SFR), 경수로와 무엇이 다른가? △공론화 이후의 합리적인 사용후핵연료 관리 방안 △제4회 한-일 원자력재료 워크샵-핵융합재료 △가동원전 재료열화 연구 현황 및 전망 △원전 화재 방호 기술현안과 규제 △외부사건 안전성 평가 현황 및 향후 연구 방향 △국산 사이클로트론 기술 현황과 미래 방향 △동위원소 미래비전 △EU-APR 개발 및 유럽사업자요건(EUR) 인증 추진 현황 △장기 가동원전 안전성 증진 △비원자력계에서 바라본 원자력에 대한 제언 △제5차 원자력진흥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 △제1회 국가 원자력 인력양성 컨퍼런스 △원자력사고 원격대응 기술혁신 및 적용성 증대방안 △중대사고 현상규명 및 대처체계 구축 로드맵, [원자력계 원로 초청 워크숍] 해외 원자력 규제기관 중장기 정책 및 이행제도 비교분석의 총 16개 워크숍에서 각 전문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있었다.
10월 29일(목) 오전에는 각 분과별로 초청발표를 포함한 구두발표와 제73차 평의원회가 개최되었으며, 오후에는 각 분과별 포스터 발표와 제48회 정기총회 및 특별강연이 진행되었다. 정기총회에서는 성풍현 학회장의 개회사 및 취임사를 시작으로 최양식 경주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대신하여 우병윤 정무실장의 축사가 있었다. 정기총회에서는 업무별 보고사항, 2014년도 결산 및 2015년도 가결산(안) 승인,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정관 개정(안)승인이 있었다. 또한 제2회 한국원자력대상, 기술상, 제7회 두산원자력기술상, 제3회 HANA 기술상, 제2회 원자력과 사회소통상, 제2회 퀴리상 시상이 있었고, 연임하지 않은 전임 임원에 대한 공로패 및 감사패와 연임하지 않은 편집위원장과 부편집위원장에게 감사패가 증정되었다.
특별 강연으로는 “지구온난화-기후변화 극복을 위한 한국원자력발전산업계의 역할”(정근모, 한국전력공사 고문) 강연과 “실패와 성공의 역사가 주는 교훈”(허동현, 경희대학교 교수) 의 강연이 있었다.
저녁 만찬에서는 학회지 우수논문상, 학회지 발전기여상, 학술발표회 우수논문상, 학생/청년 Competition Session 시상이 있었고, 2015년도 PHYSOR 및 NUCHI 장학증서 수여, 학생지부장 위촉장 수여가 이루어졌다. 또한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용환 회원의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소감이 있었다. 이 외에도 “원자력재주꾼”의 공연과 학술발표회 등록 회원을 위한 경품(행운권)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마지막 날인 10월 31일에는 오전과 오후에 거쳐 각 분과별 초청발표를 포함한 구두발표와 포스터 논문 게시가 있었고, 제1회 한국원자력학회 연구부회 및 지부의 활동 및 계획 발표회가 있었다.
저녁 폐회 행사에서는 각 분과별 우수포스터 논문의 상품 증정 및 경품(행운권) 추첨 행사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