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회는 2019년 설립 50주년을 맞이하여, 과거를 되돌아 보고 미래 발전을 위하여 학회의 비전을 다시 설정하였습니다.
특히 현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원자력 산업, 연구개발, 교육 등 원자력 전 분야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학회는 원자력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국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우리 학회는 지금부터 30년 후인 2050년을 목표 시점으로 정하고, 첨부와 같이 학회의 비전과 7대 핵심가치를 설정하였습니다.

비전은 원자력이슈위원회(위원장 : 민병주 수석부회장) 산하에 미래소위를 구성하였으며, 미래소위는 2018년 11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미래소위에서는 작성한 비전 2050과 7개의 핵심가치 초안은 원자력이슈위원회 의견 수렴 후 정리된 안을
제240차 이사회(2019.05.17)와 제83차 평의원회(2019.05.23)의 의결을 거쳐 확정하였고,  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학술대회의 기념식(2019.05.23,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비전선포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