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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소식

해외 기업들이 원자력을 전력원으로 채택했다는 뉴스를 접하게 된다. 경제적인 비용에 끊임없는 전력 생산을 고려하면 당연한 의사결정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원자력외에도 태양광, 풍력 등의 발전원이 간헐적 에너지원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건설되고 있다. 이제 타발전원과 비교를 통해 원자력발전의 위상을 찾아가는 활동이 강화될 수밖에 없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발전원의 경제성과 원자력의 경제/사회적 기여를 검토한 브리프리포트를 발행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비정기적으로 원자력 현안을 소개하는 브리프리포를 발행하고 있으며 해당 사이트는 아래에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발행 브리프리포트

2024-02호의 짧은 보고서는 국내 에너지 흐름과 원자력의 비중을 소개하면서 논의를 시작한다.


 
원자력 전문가가 모두 원자력발전 단가에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지만 혹시 발전단가를 계산 방법을 알고자 한다면 체계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된 이번 브리프리포트가 도움이 된다.
 
보고서는 제시한 방법에 따라 각 전력원에 대한 평균발전단가를 계산하여 보여준다. 이 계산에는 건설비, 운영비 등의 직접 경비뿐만 아니라 건설에 따른 갈등비까지 포함되어 있다. 원자력 전문가의 모든 활동이 직접경비 저감뿐만 아니라 갈등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느끼게 됨은 이 보고서를 읽는 또 하나 즐거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