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소식
- IAEA에서 공개한 SMR에 반딧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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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학회 |
2024-11-18 1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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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는 전세계에서 개발되도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2024년 카탈로그에서는 약 70개의 SMR의 규격을 소개하고 있으며 한국 제품으로 i-SMR, SMART, BANDI를 소개하고 있다.
i-SMR이나 SMART는 익숙하지만 BANDI는 생소할 수 있다. BANDI는 반딧불과 같은 전기를 내는 원자로로 한국전력기술에서 개발 중인 원자로이다. 2013년 정부 과제로 착수하여 2030년에 표준설계 인허가 취득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BANDI는 선박 동력원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한번 핵장전으로 4년 이상 운전할 수 있다. BANDI는 온도에 따른 제어능을 이용하면서 붕산용액없이 제어봉만으로 원자로를 제어한다. 원자로용기 내부에 제어봉 구동장치가 들어 있고 피동형 공학적안전장치를 설치하는 등 첨단 설계특성을 지니고 있다.
기계기술, 재료기술, 해석기술, 제어기술의 혁신적인 진보는 더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SMR을 탄생시킬 것으로 보인다.
i-SMR이나 SMART는 익숙하지만 BANDI는 생소할 수 있다. BANDI는 반딧불과 같은 전기를 내는 원자로로 한국전력기술에서 개발 중인 원자로이다. 2013년 정부 과제로 착수하여 2030년에 표준설계 인허가 취득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BANDI는 선박 동력원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한번 핵장전으로 4년 이상 운전할 수 있다. BANDI는 온도에 따른 제어능을 이용하면서 붕산용액없이 제어봉만으로 원자로를 제어한다. 원자로용기 내부에 제어봉 구동장치가 들어 있고 피동형 공학적안전장치를 설치하는 등 첨단 설계특성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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