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IBS)는 원자력발전소에서 만들어 내는 암흑물질을 검출했다며 뉴스를 발표했습니다.

암흑물질은 우주의 27% 정도를 차지하지만 다른 물질과 상호작용이 없어 실체를 모르지요.
IBS 연구단은 영광6호기 원자로에서 약 30미터 떨어진 곳에 검출기를 설치하고 원자로가 가동중일 때와 정지중일 때 신호를 비교했습니다.
미세한 신호로 구별이 잘되지 않지만 노력 덕분에 유의한 암흑 물질 흔적을 찾았다는 내용입니다.





원자로에서는 핵분열이 일어나면서 열, 동원원소, 중성자, 전자기파들이 생성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제는 빠져나간다는 암흑물질도 고려해야 할 듯 합니다. 많지는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