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건설 및 운영기술
- 원전건설 및 운영기술 연구부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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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학회 |
2014-10-01 17:33:47
| 2,085 Hit
원전 건설 및 운영 기술 연구부회
원전 건설 및 운영 기술 연구부회(Division of Nuclear Power Plant Construction & Operation Technology)는 원자력발전소 건설과 운영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한국 원자력학회 회원으로 구성된 전문 연구부회로, 산하에는 발전소건설, 발전소 운전/정비, 경년열화, 설계/제작, 수화학, 그리고 내진 및 구조 등 6개의 전문위원회가 있다.
발전소건설 전문위원회는 원자력발전소 건설의 구매, 인허가, 시공기술 업무에 종사하는 회원들로 구성되며 다양한 노형(W형, CANDU형, FRA형, CE형)의 건설경험을 바탕으로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왔다. 최근에는 신고리#1,2 및 신월성#1,2의 표준형원전(OPR1000)과 안전성과 경제성을 한 단계 높인 신고리#3,4의 신형경수로원전(APR1400)에서 공기단축 등 기술을 축적하고 있으며, 제4세대 미래형 원전에 대한 신기술 교류와 연구활동에도 국제 콘소시엄 하에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형 원전의 기술자립추구 및 해외수출 촉진을 위한 국내 산업계의 기술 수요에도 역할을 증대해 나가고 있다.
발전소 운전/정비 전문위원회는 원자력발전소의 운전 및 정비기술 업무에 종사하는 회원들로 구성되며, 원자력발전소의 효율적이고 안전적인 운전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발전정지유발기기 집중관리, OH공기 최적화, 예방정비활동 및 정비최적화 분야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더욱이 국내 원전의 안전운영을 위해 다중성, 다양성, 독립성과 내진설계 등 안전설계 다중심층방어개념을 적용하고, 다중방호설비, 사고방지설비 및 사고완화설비 등 안전설비 구축과 원자력 안전문화 확산과 증진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우수 운영인력 확보, 예방/계획정비, 안전점검/안전검사, 전문기관점검 등을 통해 안전 최우선 체계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년열화 전문위원회는 원자력발전소의 주기적안전성평가, 계속운전에 따른 기기 건전성 확인, 내진 및 내환경 평가 등의 분야로 산,학,연 전문가들의 발전소 현장 경험과 연구결과물들을 공유, 활용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21개호기 원전이 운전 중이며, 이중 10개 원전이 20년 넘게 운전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발전소 주요설비 경년열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재료 통합 열화관리, 배관 감육관리, 증기발생기 통합 건전성 관리가 특히 중요하며 근래에는 월성 1호기 계속운전이 주요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원자력발전소 장수명 운전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설계/제작 전문위원회는 원전 설계 및 제작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설계/제작분야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전 설계분야는 국내 원전을 건설하면서 취득한 운전경험과 신규 규제요건 등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나아가 주요 현안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사업주 주관 또는 정부지원 하에 관계기관들이 참여하여 공동으로 설계개선 항목에 대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원전 제작 분야는 원전의 운전 경험과 시공경험을 통해 도출된 현안사항들을 토대로 제작상의 미흡한 내용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수화학 전문위원회는 원전 수화학 및 부식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현장경험과 시험자료의 공유, 장기운전 및 출력증강 시 예상되는 문제, 미래형 원전에 대하여 연구-협력방안 협의 및 신기술에 대한 정보 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수질관리 개선, 1차 및 2차계통 재료 건전성, 부식억제, 방사선 준위저감, AOA, 냉각수 처리 등 수화학 및 부식 관련 운전경험과 현안, 주요 기술과 자료를 회원간에 공유하고 활용한다. 이러한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원전 수화학 및 부식 Workshop을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06년에 한국, 미국, 프랑스, 일본, 독일, 카나다 등 24개국이 참여한 Int'l Conf. on Water Chemistry of Nuclear Reactor Systems을 한국 서귀포에 유치하여 개최하였고, 2010년에는 국내 수화학 및 부식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제10회 수화학 워크숍을 대전에서 개최하였다.
내진 전문위원회는 가동원전 및 신규원전의 안전에 중요한 구조물·계통·기기(SSC; Structure, System and Component)의 내진해석 및 내진설계, 내진안전성 및 내진성능 확보와 관련된 기술 등에 대하여 상호 정보교류 및 연구협력 방안 도출을 주요한 활동으로 하고 있으며 원전 부지의 지진재해도 평가, 신규 설치 및 교체 기기의 내진검증과 내진안전성 및 내진적합성 평가, 내진검증의 주기적안전성평가(PSR; Periodic Safety Review), 확률론적인 지진안전성평가(SPSA; Seismic Probability Safety Assessment), 원전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한 면진시스템 개발 등이 중점 논의되고 있고 아울러 국내외의 안전규제 동향과 분석 등에 대한 정보교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구조 전문위원회는 가동원전 및 신규원전의 원자로건물 등 안전에 중요한 구조물의 구조해석 및 구조설계, 구조건전성 및 구조성능 확보와 관련된 기술 등에 대하여 상호 정보교류 및 연구협력 방안 도출을 주요한 활동으로 하고 있으며 구조물의 장기거동 평가 및 유지관리 기술 개발, 건설관리 기술 개발, 생애주기 통합정보관리및형상관리 체계구축 등의 기술이 중점 논의되고 있고 신규 개발 원전의 설계 최적화를 위한 기반기술 개발과 건설공기 단축을 위한 신공법 연구, 그리고 국내외의 안전규제 동향과 분석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의 대표적인 신기술 연구 분야로는 원전 안전성 향상을 위한 고성능 구조재료 적용기술 개발, 원자로건물 피복텐던 포스트텐셔닝 적용기술 개발 및 항공기 충돌 해석 연구 등이 있다.
원전 건설 및 운영 기술 연구부회(Division of Nuclear Power Plant Construction & Operation Technology)는 원자력발전소 건설과 운영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한국 원자력학회 회원으로 구성된 전문 연구부회로, 산하에는 발전소건설, 발전소 운전/정비, 경년열화, 설계/제작, 수화학, 그리고 내진 및 구조 등 6개의 전문위원회가 있다.
발전소건설 전문위원회는 원자력발전소 건설의 구매, 인허가, 시공기술 업무에 종사하는 회원들로 구성되며 다양한 노형(W형, CANDU형, FRA형, CE형)의 건설경험을 바탕으로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왔다. 최근에는 신고리#1,2 및 신월성#1,2의 표준형원전(OPR1000)과 안전성과 경제성을 한 단계 높인 신고리#3,4의 신형경수로원전(APR1400)에서 공기단축 등 기술을 축적하고 있으며, 제4세대 미래형 원전에 대한 신기술 교류와 연구활동에도 국제 콘소시엄 하에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형 원전의 기술자립추구 및 해외수출 촉진을 위한 국내 산업계의 기술 수요에도 역할을 증대해 나가고 있다.
발전소 운전/정비 전문위원회는 원자력발전소의 운전 및 정비기술 업무에 종사하는 회원들로 구성되며, 원자력발전소의 효율적이고 안전적인 운전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발전정지유발기기 집중관리, OH공기 최적화, 예방정비활동 및 정비최적화 분야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더욱이 국내 원전의 안전운영을 위해 다중성, 다양성, 독립성과 내진설계 등 안전설계 다중심층방어개념을 적용하고, 다중방호설비, 사고방지설비 및 사고완화설비 등 안전설비 구축과 원자력 안전문화 확산과 증진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우수 운영인력 확보, 예방/계획정비, 안전점검/안전검사, 전문기관점검 등을 통해 안전 최우선 체계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년열화 전문위원회는 원자력발전소의 주기적안전성평가, 계속운전에 따른 기기 건전성 확인, 내진 및 내환경 평가 등의 분야로 산,학,연 전문가들의 발전소 현장 경험과 연구결과물들을 공유, 활용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21개호기 원전이 운전 중이며, 이중 10개 원전이 20년 넘게 운전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발전소 주요설비 경년열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재료 통합 열화관리, 배관 감육관리, 증기발생기 통합 건전성 관리가 특히 중요하며 근래에는 월성 1호기 계속운전이 주요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원자력발전소 장수명 운전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설계/제작 전문위원회는 원전 설계 및 제작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설계/제작분야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전 설계분야는 국내 원전을 건설하면서 취득한 운전경험과 신규 규제요건 등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나아가 주요 현안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사업주 주관 또는 정부지원 하에 관계기관들이 참여하여 공동으로 설계개선 항목에 대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원전 제작 분야는 원전의 운전 경험과 시공경험을 통해 도출된 현안사항들을 토대로 제작상의 미흡한 내용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수화학 전문위원회는 원전 수화학 및 부식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현장경험과 시험자료의 공유, 장기운전 및 출력증강 시 예상되는 문제, 미래형 원전에 대하여 연구-협력방안 협의 및 신기술에 대한 정보 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수질관리 개선, 1차 및 2차계통 재료 건전성, 부식억제, 방사선 준위저감, AOA, 냉각수 처리 등 수화학 및 부식 관련 운전경험과 현안, 주요 기술과 자료를 회원간에 공유하고 활용한다. 이러한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원전 수화학 및 부식 Workshop을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06년에 한국, 미국, 프랑스, 일본, 독일, 카나다 등 24개국이 참여한 Int'l Conf. on Water Chemistry of Nuclear Reactor Systems을 한국 서귀포에 유치하여 개최하였고, 2010년에는 국내 수화학 및 부식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제10회 수화학 워크숍을 대전에서 개최하였다.
내진 전문위원회는 가동원전 및 신규원전의 안전에 중요한 구조물·계통·기기(SSC; Structure, System and Component)의 내진해석 및 내진설계, 내진안전성 및 내진성능 확보와 관련된 기술 등에 대하여 상호 정보교류 및 연구협력 방안 도출을 주요한 활동으로 하고 있으며 원전 부지의 지진재해도 평가, 신규 설치 및 교체 기기의 내진검증과 내진안전성 및 내진적합성 평가, 내진검증의 주기적안전성평가(PSR; Periodic Safety Review), 확률론적인 지진안전성평가(SPSA; Seismic Probability Safety Assessment), 원전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한 면진시스템 개발 등이 중점 논의되고 있고 아울러 국내외의 안전규제 동향과 분석 등에 대한 정보교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구조 전문위원회는 가동원전 및 신규원전의 원자로건물 등 안전에 중요한 구조물의 구조해석 및 구조설계, 구조건전성 및 구조성능 확보와 관련된 기술 등에 대하여 상호 정보교류 및 연구협력 방안 도출을 주요한 활동으로 하고 있으며 구조물의 장기거동 평가 및 유지관리 기술 개발, 건설관리 기술 개발, 생애주기 통합정보관리및형상관리 체계구축 등의 기술이 중점 논의되고 있고 신규 개발 원전의 설계 최적화를 위한 기반기술 개발과 건설공기 단축을 위한 신공법 연구, 그리고 국내외의 안전규제 동향과 분석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의 대표적인 신기술 연구 분야로는 원전 안전성 향상을 위한 고성능 구조재료 적용기술 개발, 원자로건물 피복텐던 포스트텐셔닝 적용기술 개발 및 항공기 충돌 해석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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