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1호기 민관합동대책위원회 착수회의 개최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11일 한빛1호기 민관합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남 영광군 영광방사능방재센터에서 착수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민관합동대책위원회는 지난 5월 10일 한빛1호기 수동정지 사건 관련,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여 투명한 조사와 재발방지대책 수립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민측 13명(영광‧고창 주민대표 7명, 주민측 참여전문가 6명)과 정부측 5명(원안위 3명, 원자력안전기술원 2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향후 원안위는 민관합동대책위원회 활동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자세히보기 2019.07.11 원자력안전위원회
  • 원안위, ‘잠이편한라텍스’ 등 라돈측정서비스 진행 후 조치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잠이편한라텍스 등의 제품을 대상으로 라돈측정서비스를 진행하고,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에서 정한 안전기준(1mSv/y)을 초과하는 제품을 선별 후 조치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생활방사선안전센터를 통해 라돈측정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원안위는 생활방사선안전센터 등에 접수된 ‘잠이편한라텍스’ 매트리스와 베개 등 총 138개 시료 중에서 원산지가 말레이시아로 부착된 음이온 매트리스 2개가 안전기준을 초과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자세히보기 2019.07.09 원자력안전위원회
  • 원안위, 방사선발생장치 사용기관 방사선피폭사고 조사 진행중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방사선발생장치(RG) 사용신고기관인 서울반도체(주)에서 발생한 방사선피폭사고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습니다. 방사선피폭 의심환자 6명은 모두 서울반도체(주) 용역업체 직원으로 원안위는 이들에 대해 즉시 방사선작업을 중지시키고 원자력의학원을 통해 검사 및 치료, 추적관찰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6명 중 4명은 증상이 없으나, 2명은 손가락에 국부피폭이 발생하여 이상증상(홍반, 통증, 열감 등)을 나타내고 있으며 증상이 발현된 2명에 대해서는 염색체이상검사 등 정밀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자세히보기 2019.08.16 원자력안전위원회
  • 엄재식 위원장, 방사선안전관리자 대상 방사선안전규제 정책에 대해 소통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16일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서울교육장(송파구)에서 정기교육을 이수중인 방사선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강연 형식을 빌어 방사선 안전규제정책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엄 위원장은 이날 방사선안전관리자의 역할, 방사선안전규제정책 및 제도개선방향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위원장은 “방사선 피폭사고는 작업종사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방사선안전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방사선 작업 현장에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안전관리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자세히보기 2019.08.16 원자력안전위원회
  • 원안위, 한빛 1호기 사건 특별조사 결과 및 재발방지대책 심의·의결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8월 9일 제106회 원안위 회의에서 한빛1호기 사건 특별조사 결과와 재발방지대책을 포함하는 향후 조치계획을 심의·의결하였습니다.
    중간조사 결과 발표(6.24) 이후 계속된 제어봉 구동설비 육안점검 등을 통해 설비의 건전성은 확인되었으며, 원안법 위반자에 대한 특별사법경찰의 수사 결과 특정된 피의자에 대해서는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였습니다.



    자세히보기 2019.08.09 원자력안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