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R을 활용한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원장 신 호 철
올해 사상 처음으로 9월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뒤늦은 더위가 지속되면서, 기상청은 이상기후로 인해 117년 만에 사계절을 재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순간적인 국지성 호우인 스콜이 발생하는 등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아열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전 세계적인 협력과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자세히 보기학회소식
제274차 이사회 개최2024년 9월 6일(금) 학회 대회의실에서 15명의 이사, 감사, 고급정책연구소장, 편집위원장, 사무국이 참석한 가운데 제274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회원현황, 신규과제 체결, 학회지 발간 등 각 이사별 주요업무 보고 후에 논의를 통하여 2024추계학술발표회 및 제57회 정기총회 준비(프로그램 및 워크숍 개최 등), 포상 수상자 선정(제11회 한국원자력대상, 제16회 두산원자력기술상 수상자 선정 등), 학술행사 주관 요청 등을 승인하였다.
저자 : Jehee Lee, Youngjae Park, Seong-Su Jeon, Ju-Yeop Park, Hyoung Kyu Cho
전세계적으로 신규 원전을 도입하는 국가가 늘고 있고, 동시에 다양한 차세대 원전이 개발되면서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외부 전원의 공급 및 운전원의 개입이 없이도 발전소의 사고를 완화시키고 발전소의 안전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피동안전계통이 개발 중이다.
피동안전계통은 일반적으로 중력과 밀도 차 그리고 열전달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순환 유동을 이용해 작동되며, 따라서 계통 성능의 신뢰성 있는 예측을 위해서는 주요 열수력현상(단상/이상유동 압력강하 및 열전달 등)을 적절히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특별기고
[2035 계통 문제 - 다가오는 폭탄] - 권효재, ㈜한양)오는 9월1일부터 계통관리변전소 지정 및 전력계통 접속 제한 조치가 진행됩니다. 산업부와 한전은 6월에 호남, 제주, 영동 지역을 포함하여 전국의 205개 변전소를 계통관리변전소로 지정했습니다. 계통관리변전소와 연계된 지역에서는 31년말까지 신규 발전사업허가 발급이 중지됩니다. 이로 인해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준비하던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고,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목표 달성도 어려진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왜 이런 문제가 생겼는지, 어떤 해결책이 필요한지 핵심적인 숫자들로 살펴보겠습니다.
신규회원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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