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원전 439기 가동 중… 더 많은 신규 원전 추진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대거 유치하며 동유럽 제조거점 국가로 부상한 폴란드는 최근 2025년 예산안에 원전 개발 비용으로 16억달러(약 2조1400억원)를 배정했다.

    앞서 폴란드 정부는 2039년까지 원전 3기를 짓기로 하고 총 155억달러(약 20조70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는데, 사업이 본격화한 것이다. 현재 원전 1기를 운영하는 네덜란드도 2035년까지 신규 원전 2기를 건설할 계획인데, 이마저도 최근엔 2기를 더 추가해 총 4기로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자세히보기 출저 : 조선일보
  • 프랑스, 25년 만에 신규 원전…플라망빌 3호기 가동 준비

    프랑스에서 25년 만에 처음으로 신규 원전 가동에 나섰다.

    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프랑스전력공사(EDF)는 이날 성명을 통해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있는 플라망빌 원전 3호기에 대한 임계 승인을 받았다면서 발전소 측은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을 일으키기 위해 필요한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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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원전 폐지, 20여 년 동안 888조4500억원 추가 비용 불러

    최근 한국이 체코 원전 사업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글로벌 원전시장에서 한국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31일(현지시각) 오일프라이스가 독일의 탈원전 정책이 막대한 경제적 손실과 제한적인 환경 개선 효과를 낳았다는 분석 결과를 보도했다.

    자세히보기 출저 : 글로벌이코노믹
  • 세계 원자력 발전 올 22% 늘어… 내년엔 역대급 증가

    파티 비롤(F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이 3일 “내년에 세계적으로 원전 기반 전력 생산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EA는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정책을 조정하고, 석유 등 에너지원의 안정적 공급을 최우선 목표로 설립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국제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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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140년 만에 석탄 화력 발전소와 작별…G7 중 처음

    영국이 주요 7개국(G7) 가운데 처음으로 석탄 화력 발전소를 퇴출한다.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영국은 이달 말 노팅엄셔에 위치한 랫클리프온소어 발전소의 문을 닫는 것으로 석탄을 이용한 전기 생산을 중단한다. 랫클리프온소어 발전소는 1968년 가동을 시작해 56년 동안 전기를 공급해왔다.

    자세히보기 출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