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전 전기' 직구하는 아마존…발전소·데이터센터 '한 몸’

    원자력 발전소들이 데이터센터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하려는 글로벌 IT 기업들과 물밑 협상 중이다. 아마존웹서비스를 둔 아마존그룹이 대표적이다.

    아마존웹서비스가 미 최대 원자력 발전업체 컨스텔레이션 에너지와의 전기 공급 계약이 임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웹서비스는 지난해 3월 별도의 거래에서 펜실베이니아 소재 원자력 데이터센터를 6억5000만달러에 매입하기도 했다.


    자세히보기 출저 : 머니투데이
  • AI 전력 폭증에… 빅테크서 터져나온 ‘넷제로 회의론’

    구글의 탄소 배출량이 최근 3년 만에 6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 구글의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가 “2030년까지 넷제로(net zero·탄소 중립)를 실현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인공지능(AI)을 훈련시키고 데이터를 처리할 때 쓰이는 전력량이 폭증하면서 탄소 배출량이 오히려 늘고 있는 것이다. 구글뿐만 아니다.

    자세히보기 출저 : 조선일보
  • “SMR 6기 부지는 시작일 뿐”…스웨덴 원전 사업개발 CEO의 자신감

    “4~6기의 SMR이 들어설 후보지에 대한 독점적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습니다. 칸풀 넥스트는 총 20기의 SMR 건설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웨덴의 SMR 프로젝트 회사인 칸풀 넥스트(Kärnfull Next)의 존 알베그(John Ahlberg) 대표는 본지와 화상 인터뷰에서 “민간 개발사가 원전 사업개발 초기 단계에서 부지 물색 등을 포함한 궂은 일(Dirty work)을 소화하면 정부의 원전 보급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자세히보기 출저 : 전기신문
  • 베트남, 연구용 원자로 신규건설 추진…러시아 로사톰 자문

    베트남이 연구용 원자로 신규 건설을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원자력연구소의 쩐 찌 탄(Tran Chi Thanh) 소장은 4일 열린 과학기술부 2분기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자세히보기 출저 : 인사이드비나
  • 미국, 원전 확대 힘 싣는 초당적 법률 제정 ‘원전 신속허가법’

    미국에서 원자력 발전 관련 허가 절차를 단축하는 등 원전 확대에 힘을 싣는 초당적 법률이 제정됐습니다.

    미 상원 환경·공공사업위원회 위원장인 톰 카퍼 의원은 9일 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을 통해, 초당적으로 추진된 원전 배치 가속화 법안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히보기 출저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