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 루마니아 원전 인프라 설계용역 계약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3일(현지시간) 캐나다 캔두 에너지(Candu Energy) 본사에서 캔두 에너지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의 설비개선을 위한 인프라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 사업은 30년 계속운전을 위한 압력관(경수로 원전의 원자로에 해당하는 설비) 등 주요 설비 교체, 인프라 건설 등을 시행하는 것이다. 한수원은 지난해 10월 캔두 에너지, 이탈리아의 안살도 뉴클리어와 3자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발주사인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와 본계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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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리1호기 해체 본격…방사성 물질 제거 시작

    국내 1호 상업 원전 고리1호기를 해체하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가장 먼저 시작된 작업은 원자로 내에 있는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는 건데요. 우리나라에서 원전을 해체하는 작업 역시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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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전 수출 4조원 文정부 6배 넘어

    윤석열 정부가 산업 부문에서 거둔 가장 큰 성과로 원전 생태계 회복이 꼽힌다.

    현 정부 들어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하고 허가만료 원전 10기에 대해 계속운전을 추진하면서 원전업계가 침체를 벗어나 새로운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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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 ‘원전해제용지’ 개발 사업 본격 추진

    삼척 원자력 발전소 건설 해제 용지에 에너지 관광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삼척시는 최근 강원도가 사업 대상지 전체를 지역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공원과 숙박시설, 신재생에너지 산업 개발 등이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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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영국 정부와 신규 원전 건설 협의 중”

    한국전력(한전)이 영국 정부와 웨일스 해안에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소식통들은 한전이 영국 당국자들과 앵글시 윌파 지역에 신규 원전을 짓는 문제와 관련한 초기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번 주 장관급 회의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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